저는 30대 중반이고 속건조 ,예민, 얇은 피부를 가졌습니다.제가 안검하수가 있어서 눈썹 위에 보톡스 같은 주사를 맞은 적이 있어요. 이마 근육써서 눈 뜨지 말라고.스피큘 바르고 누웠는데 바로 그 주사 맞았던 것처럼 이마 근육을 쓰려고 하니 안움직이더라구요~!좋은 것 같아요.걔네가 딱 잡아준다는 거잖아요.시술 없이 그 안까지 침투해서 피부를 좋게 만들어주는 건 맞는 것 같네요.이런식으로 계속 관리가 된다면 주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.스피큘 크림 받은 첫 날 쫄보라서 진짜 진짜 극소량만 발랐는데따끔따끔했어요. 하나도 안따끔거린다는 건 그 분들은 이런걸 발라봐서 그런 것 같고 저는 이런건 처음 발라봐서 그런지 손에도 따끔거리는 느낌이 있는데 심하진 않고 약간?극소량 발라서 첫날은 거품도 코만 났어요.코만 조금 더 발랐거든요.다음 날 일어나니 뭔가 모공이 음 땐땐하다고 해야하나 그렇더라구요. 팔자도 옅어지고.2일까지 그 쫀쫀함이 갔고 스피큘이 느껴지진 않았고 뭔가 땡땡함이 느껴졌어요.요즘 날씨 더워서 이마랑 턱 간지러웠는데 혹 더 뒤집어지진 않을지 걱정했는데키니대표님이 발라도 된다고 하셔서 발랐더니 정말 무관했어요 ㅎㅎ그 다음번 발랐을때는 그전보다는 조금 더 바르니 거품도 올라오고 했어요.소노롤로 열심히 밀고..다음 날 아침까지 따끔한것들이 세수할 때 느껴지긴 했어요.저는 스피큘 후 에끌라뒤땅 재생크림이랑 라비어스 크림 바르다가 한 번 콜라멜을 붙였는데콜라멜이 더 저는 좋았어요. 제가 시원한 걸 좋아해서 그럴수도 있어요.아무튼 이 스피큘 크림이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걱정과 다르게 전혀 뒤집어지지 않고얼굴이 탱땡함을 느낄 수 있네요.이젠 편하게 따가움을 즐길 것 같네요~!그리고 소노롤도 활용도가 좋아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.케이스가 고가 같아 보이게 왔어요ㅎㅎ